서울 마포구의 송호석씨(29， 가명)는 자영업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가끔 하는 흡연과 음주의 생활 습관이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몸의 무거움과 피로함을 쉽게 느끼고 있다. 부인의 권유로 건강식이나 영양제를 구입하려 생각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그는 막상 구입에 필요한 선택 기준이 없었던 것.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던가？ 안전하고 우수한 보건식품을 생각하던 중 'GH 인증'에 대한 마크를 알게 되었다. 단순히 "또 하나의 브랜드" 이거니 지레짐작 하였으나 그것도 잠시， 'GH 인증'은 제품판단의 기준을 삼는 데에 현명한 방법을 제시해준 셈이다. "처음에는 GH인증이라는 것을 잘 몰랐어요. 요즘 외국에서 건너온 영양제나 체질개선을 하는 제품들이 많지만， 약에 대해서 뭐 알 수가 있나요？ 그냥 좋으려니 짐작하고 쓸 수 밖에요. 그런데 'GH 인증'에 대해 좀 알게 되니 그 마크를 붙인 상품만 찾게 되더라고요. 일반 먹거리에도 해당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좀 가려서 선택하려고요. "라며 보통 사람들에게도 건강식품에 신뢰감을 주는 시험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시키는 대목 중 하나다. 현재 고경화 국회의원이 2005년 11월 25일에 발의한 '한국보건산업진흥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일련의 식품안전사고와 관련， 관련없는 우량제품 생산업체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바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과 우량제품 생산업체 피해 방지를 위해 'GH 인증'마크에 대한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보건신기술 인증사업을 활성화 한다'는 발의를 신청한 상태이다. 또한 한국보건진흥원의 엄보영 박사는 "외국의 우수 보건제품이라 할지라도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았다면 현실적으로 'GH인증' 마크는 불가능 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보건 제품만 'GH 인증' 마크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GH 인증'을 취득한 대상웰라이프 (대표 임동인 www.wellife.co.kr)의 우길제 상무는 "많은 인증들이 인증취득 초기 일정의 시설과 관리시스템을 갖추면 사후 큰 제지를 가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GH 인증'은 안정성， 우수성， 사후관리의 지속성 등 3가지 기준을 만족해야 인증확보가 가능하다. 그 중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식품의 경우 식품 위생법등 관련 법률에 따른 생산시설 기준 등을 충족시키면 큰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문제는 우수성 부문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단계는 만만치 않다. 비슷한 제품과 비교해서 뛰어나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며， 국내외 연구소에서 임상， 성능시험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자료에 대해 평가 및 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평가하고 재차 확인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증을 받은 뒤에도 제품의 품질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건산업진흥원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1년 뒤 인증은 취소된다. 따라서 한번 그것을 획득했다 해서 계속 유효한 것이 아니라 이후 문제가 발생되면 취득이 취소된다는 것이 'GH인증' 유지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클로렐라 전 규격(대상 웰라이프 클로렐라， 대상 웰라이프 클로렐라 100， 웰라이프 클로렐라， 웰라이프 팜 클로렐라， 아이 클로렐라， 대상 클로렐라 엠)에서 GH인증마크를 획득하여 관리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있다. 본래 클로렐라는 지름 10㎛ 이하 단세포 생물로 많은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이 활발하고， 세포분열이 뛰어나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착 생존의 힘을 가진다. 이것은 세포의 단백질 합성 공장인 리보솜과 에너지 생성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구조를 유지 및 복원함으로써 동식물 성장 촉진， 면역 및 항균력 증강， 뇌졸중 개선 및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것의 추출물은 클로렐라 열수 추출물로써， 클로렐라 분말을 물에 현탁한 후 90℃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하여 클로렐라 분말에 함유되어 있는 유용성분을 열수 추출한 후 원심분리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클로렐라 균체의 불용성 물질을 제거하고 이를 농축 또는 분말 건조한 것으로 아미노산， 단백질， 펩타이드， 당류， 비타민， 미네랄 및 클로렐라추출물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핵산 관련물질 등도 함유하고 있다. 클로렐라추출물이란 클로렐라추출물 안에 포함 되어 있는 분자량 5，000 ~ 10，000 정도의 함황 뉴클레오타이드 (핵산관련 물질)가 주요성분으로 DNA， RNA 등 핵산류의 최대 흡수 파장인 UV 260nm의 파장에서 그 값을 측정하여 추출물 1g 당 나타나는 OD (Optical Density)값으로 그 함량을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클로렐라추출물은 수용성의 S－nucleotide－adenosylpeptide complex로 세포의 단백질 합성 공장인 리보솜과 에너지 생성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구조를 유지 및 복원함으로써 세포를 부활하는 성분으로 동식물의 성장 촉진인자， 면역 및 항균력 증강， 뇌졸중 개선 및 예방， 세포부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