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남동공단 내 가칭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남동공단 내에 내·외국인 근로자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복지시설,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연계한 종합지원 시스템인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고잔동 636 남동공단 내 65블록 1800여평에 건립될 비즈니스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근로자 복지시설,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타당성 용역을 거친 후 총 378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 착공,2008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