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38
수정2006.04.02 03:41
일본 하라주쿠의 명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페는 방금 구워낸 따뜻한 반죽 위에 생크림을 비롯 각종 생과일과 아이스크림,케익까지 함께 넣어 싸먹는 것을 말한다.
따뜻한 반죽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이 절묘하게 어울러져 전혀 새로운 맛을 낸다는 것이 크레페만의 매력이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트랜드를 겨냥해 생크림 대신 개발한 요크림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다.
요구르트와 생과일을 적절히 섞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요크림은 먹어도 살찔 걱정이 전혀 없어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안미령 대표는 "요크림은 일본에서는 없는 아이템으로 주쿠크레페만의 차별화된 맛의 장본인"이라고 말하고 "이 밖에도 '스트로베리 치즈케익','녹차 아이스',샐러드류를 비롯 20여 가지 메뉴를 구비해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주쿠크레페는 매장 제품들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며,스트로베리치즈케익과 요크림을 중심으로 손님들이 골라먹는 재미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써 프랜차이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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