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종합건설.에프에스텍 21일 첫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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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금강종합건설과 에프에스텍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하고 21일부터 주식매매를 시작토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은 6백33개사(뮤추얼펀드 21개사 제외)로 늘어났다.
금강종합건설은 금강고려화학그룹 계열사인 토목·건축 업체로 국내 도급순위는 44위다.
올 상반기 1천5백36억원 매출에 1백9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금강고려화학 등에서 75.9%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에프에스텍은 자동차 차체부품과 프레스금형을 만드는 업체다.
성우하이텍과 일본 금형전문회사인 메이세이공업,미쓰비시상사 등이 자동차용 금형·부품을 만들어 팔려고 1990년 설립했다.
성우하이텍이 26.7%,한국산업투자가 6.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