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서스테크놀러지(대표 오종훈)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들로부터 25억원의 투자자금을 끌어들였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7억원) 아주기술투자(5억원) SL인베스트먼트(5억원) 현대기술투자(3억원)외에 미국계 벤처펀드 알카텔벤처스(5억원) 등이 참여했다.

펄서스는 지난 2월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 앰프에 쓰이는 반도체 부품 DDC를 개발했다.

DDC(Digital to Digital Converter)는 CD나 DVD에 기록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지 않고 곧바로 증폭시키는 기기다.

오종훈(42) 사장은 "이번 투자자금으로 차세대 오디오 관련 연구개발은 물론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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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