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1'] 김정일 '1국2체제' 관심..日 NHK TV
방송은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김 총비서가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이 체제가 다른 홍콩, 마카오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또 중국이 같은 방식으로 대만과 통일했을 경우 대만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약화를 중시하고 있음을 엿보게 하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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