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설립일 : 1992년2월
<> 코스닥등록일 : 1999년7월28일
<> 대표이사 : 원종윤(40.서울대 원자핵공학과)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241명
<> 주요주주 : 대주주 35.2%, 일반주주(기관 및 개인) 28.5%, 동양창투외
18.1%, 우리사주 및 임직원 18.2%
<> 매출구성 : 네트워크 89.5%, 솔루션 7.3%, 자동화 2.2%, 인터넷 1.0%
<> 주거래은행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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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는 지난 92년 2월 정보처리 및 컴퓨터운용 관련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설립 초기에 대형 호스트 컴퓨터와 PC를 연결하여 터미널로 사용하는
에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그 기술을 발판으로 네트워크 시장으로 진입,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정보통신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네트워크 사업과 아울러 설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컴퓨터와 전화를 연결하는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분야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전자우편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가능케 하는 그룹웨어 분야 <>기업 업무 정보화의 근간이 되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분야에도 진출했다.

이밖에도 인터넷을 바탕으로 하는 사이버마케팅이나 DB마케팅 텔레마케팅과
같은 새로운 마케팅과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광고 홍보와 관련된 멀티미디어 시장을 겨냥한
인터넷 사업과 공장 및 빌딩 자동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자동화
사업도 아울러 추진중이다.

98년 6월 자회사인 인성정보유통을 설립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비롯한
패키지성 소프트웨어 제품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개시연도부터 흑자를 냈고 높은 매출 성장세도 기록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설립이래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적극 실천해 네트워크 솔루션
인터넷 자동화 소프트웨어 유통의 모든 사업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국내 굴지의 종합정보통신회사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성정보의 강점은 고수익 고성장 사업구조 무차입경영 첨단기술 우수한
인적자원 을 꼽을 수 있다.

IBM 컴팩 마이크로소프트 노벨 등 세계 유수의 업체와 계약을 통해 확보한
우수제품을 바탕으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