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재테크 상식 : 12/31~내년1/3 '은행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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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4일동안 모든 은행업무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 기간동안 창구거래는 물론 CD(현금입출금기)등 모든 자동화기기를 통해
돈을 찾을 수 없다.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 신용금고등 다른 금융기관들도 함께 휴일에
들어간다.
고객들은 지금부터 이같은 금융휴일을 감안한 금융거래를 해야한다.
이같은 금융휴일은 국제결제은행(BIS)권고에 따라 일본 영국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실시된다.
문] 금융휴일동안 어떤 업무가 중단되나.
답] 은행들은 <>은행창구거래 <>홈뱅킹등 전자금융거래 <>자동화기기(CD ATM)
를 통한 입출금업무 등을 중지하기로 했다.
다만 여신전문금융협회와 협의를 통해 신용카드는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론 현금서비스는 받을수 없다.
텔레뱅킹 PC뱅킹 ARS를 통한 사고신고와 수표조회는 가능하다.
문] 휴일중 만기가 되는 예.적금, 신탁은 어떻게 되나.
답] 만기되는 예.적금, 신탁은 12월30일에 인출할 수 있다.
이자는 약정이자율 또는 실적배당률로 지급되지만 경과되지 않은 날짜만큼
이자는 공제된다.
CD(양도성예금증서)와 표지어음은 만기이전에 찾을 수 없다.
문] 대출금 상환과 어음결제는.
답] 은행들은 이 기간중에 돌아오는 어음만기일을 2000년 1월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기업과 가계는 만기일이 금융휴일에 들어가지 않도록 어음 당좌수표
가계수표를 발행해야 한다.
이미 발행된 어음의 만기는 발행인과 소지인이 협의해 결제일을 바꾸는게
낫다.
99년 12월31일과 2000년 1월3일 사이에 갚아야할 대출금과 이자 납입은
2000년 1월4일로 상환일과 납부일이 연기된다.
이자는 경과한 날짜만큼 더 내야 한다.
문] 각종 공과금이나 세금은.
답] 은행들은 세금납부일을 2000년 1월4일로 연기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자칫하면 가산금이나 연체료가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는게
바람직하다.
특히 12월말까지 기업이 자진 납부하는 특별소비세와 납기가 12월31일로
명시된 교통범칙금과 자동차세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문] 자동이체와 자동납부는.
답] 금융휴일에 속한 자동이체 및 자동납부는 공휴일 처리방식과 똑같게
2000년 1월4일에 자동으로 처리된다.
문] 해외송금이나 환전은.
답] 해외송금은 99년 12월30일 이전에 처리하는게 낫다.
올해안에 돈을 받으려면 사전에 보내는 사람과 사전 연락해 3~4일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해외여행 경비등 환전을 해야할 사람은 가급적 12월31일이전에 돈을
바꿔놓는게 바람직하다.
문] 다른 외국환 업무는 어떻게 하나.
답] 신용장 개설은 수출상과 협의해 유효기일 및 결제기일이 금융휴일에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
수입결제는 기일이 2000년 1월4일로 연기된다.
수출환어음매입의 경우 올해안에 네고가 필요한 수출상은 반드시 12월30일
까지 선적을 완료한 후 수출환어음을 매입의뢰토록 해야 한다.
문] PC뱅킹을 이용하고 있는데.
답] 사용하는 시스템이 Y2K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지 여부를 시스템공급자
에게 확인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거래기록을 따로 보관해 놓아야
한다.
문] Y2K문제 해결을 빙자해 금융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
답]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현재 보유중인 계좌의 Y2K문제 해결을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신상정보를 캐내는
행위가 있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회사 직원이라고 하면서 자기띠 교체가 필요하다며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물어올 수 있다.
답]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답] 계좌정보 신용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및 기타 개인적 정보를 절대로
누출해선 안된다.
의심스러운 정보제공을 요청받을 경우 즉각 거래 금융기관에 알아봐야 한다.
신용카드거래 명세서등 각종 정기우편물의 도착 여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이
정확한 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문] 유념해야할 기타 사항은.
답] 휴일을 전후해 신용카드로 결제한 전표는 반드시 보관한 다음 청구서와
차이가 있는 지 확인한다.
은행거래를 통하지 않는 자금결제(개인 회사 법인 기관 상호간의 거래)의
경우에는 사전에 자금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
사실을 아십니까"
이 기간동안 창구거래는 물론 CD(현금입출금기)등 모든 자동화기기를 통해
돈을 찾을 수 없다.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 신용금고등 다른 금융기관들도 함께 휴일에
들어간다.
고객들은 지금부터 이같은 금융휴일을 감안한 금융거래를 해야한다.
이같은 금융휴일은 국제결제은행(BIS)권고에 따라 일본 영국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실시된다.
문] 금융휴일동안 어떤 업무가 중단되나.
답] 은행들은 <>은행창구거래 <>홈뱅킹등 전자금융거래 <>자동화기기(CD ATM)
를 통한 입출금업무 등을 중지하기로 했다.
다만 여신전문금융협회와 협의를 통해 신용카드는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론 현금서비스는 받을수 없다.
텔레뱅킹 PC뱅킹 ARS를 통한 사고신고와 수표조회는 가능하다.
문] 휴일중 만기가 되는 예.적금, 신탁은 어떻게 되나.
답] 만기되는 예.적금, 신탁은 12월30일에 인출할 수 있다.
이자는 약정이자율 또는 실적배당률로 지급되지만 경과되지 않은 날짜만큼
이자는 공제된다.
CD(양도성예금증서)와 표지어음은 만기이전에 찾을 수 없다.
문] 대출금 상환과 어음결제는.
답] 은행들은 이 기간중에 돌아오는 어음만기일을 2000년 1월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기업과 가계는 만기일이 금융휴일에 들어가지 않도록 어음 당좌수표
가계수표를 발행해야 한다.
이미 발행된 어음의 만기는 발행인과 소지인이 협의해 결제일을 바꾸는게
낫다.
99년 12월31일과 2000년 1월3일 사이에 갚아야할 대출금과 이자 납입은
2000년 1월4일로 상환일과 납부일이 연기된다.
이자는 경과한 날짜만큼 더 내야 한다.
문] 각종 공과금이나 세금은.
답] 은행들은 세금납부일을 2000년 1월4일로 연기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자칫하면 가산금이나 연체료가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는게
바람직하다.
특히 12월말까지 기업이 자진 납부하는 특별소비세와 납기가 12월31일로
명시된 교통범칙금과 자동차세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문] 자동이체와 자동납부는.
답] 금융휴일에 속한 자동이체 및 자동납부는 공휴일 처리방식과 똑같게
2000년 1월4일에 자동으로 처리된다.
문] 해외송금이나 환전은.
답] 해외송금은 99년 12월30일 이전에 처리하는게 낫다.
올해안에 돈을 받으려면 사전에 보내는 사람과 사전 연락해 3~4일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해외여행 경비등 환전을 해야할 사람은 가급적 12월31일이전에 돈을
바꿔놓는게 바람직하다.
문] 다른 외국환 업무는 어떻게 하나.
답] 신용장 개설은 수출상과 협의해 유효기일 및 결제기일이 금융휴일에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
수입결제는 기일이 2000년 1월4일로 연기된다.
수출환어음매입의 경우 올해안에 네고가 필요한 수출상은 반드시 12월30일
까지 선적을 완료한 후 수출환어음을 매입의뢰토록 해야 한다.
문] PC뱅킹을 이용하고 있는데.
답] 사용하는 시스템이 Y2K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지 여부를 시스템공급자
에게 확인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거래기록을 따로 보관해 놓아야
한다.
문] Y2K문제 해결을 빙자해 금융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
답]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현재 보유중인 계좌의 Y2K문제 해결을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신상정보를 캐내는
행위가 있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회사 직원이라고 하면서 자기띠 교체가 필요하다며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물어올 수 있다.
답]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답] 계좌정보 신용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및 기타 개인적 정보를 절대로
누출해선 안된다.
의심스러운 정보제공을 요청받을 경우 즉각 거래 금융기관에 알아봐야 한다.
신용카드거래 명세서등 각종 정기우편물의 도착 여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이
정확한 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문] 유념해야할 기타 사항은.
답] 휴일을 전후해 신용카드로 결제한 전표는 반드시 보관한 다음 청구서와
차이가 있는 지 확인한다.
은행거래를 통하지 않는 자금결제(개인 회사 법인 기관 상호간의 거래)의
경우에는 사전에 자금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