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장기대출 거치방식 상환 ..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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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10년이상 장기대출을 받는 고객은 원할 경우 3년간 이자와
함께 월 1만원씩만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게 된다.
일종의 거치기간을 둔 셈으로 대출받은 즉시 이자와 함께 원금을 단계적
으로 상환해야 하는 초기 부담이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대출만기(최장 30년)까지 원금 또는 원리금을 매월 균등하게
상환해야 했다.
국민은행은 18일부터 주택자금대출 제도를 일부 개선선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환방법의 개선과 함께 주택자금대출을 받을수 있는 요건도 완화했다.
주택을 신축, 구입, 개량할 경우 사유발생일로부터 전후 3개월이내에
주택자금대출을 신청해야 했으나 이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또 그동안은 대출기간에 따라 담보가액의 60~1백%로 대출금액 한도를
정했으나 앞으로는 기간에 관계없이 유효담보가격의 1백%까지 돈을 빌릴수
있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
함께 월 1만원씩만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게 된다.
일종의 거치기간을 둔 셈으로 대출받은 즉시 이자와 함께 원금을 단계적
으로 상환해야 하는 초기 부담이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대출만기(최장 30년)까지 원금 또는 원리금을 매월 균등하게
상환해야 했다.
국민은행은 18일부터 주택자금대출 제도를 일부 개선선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환방법의 개선과 함께 주택자금대출을 받을수 있는 요건도 완화했다.
주택을 신축, 구입, 개량할 경우 사유발생일로부터 전후 3개월이내에
주택자금대출을 신청해야 했으나 이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또 그동안은 대출기간에 따라 담보가액의 60~1백%로 대출금액 한도를
정했으나 앞으로는 기간에 관계없이 유효담보가격의 1백%까지 돈을 빌릴수
있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