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모든 금융기관을 휴무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김종필 총리 주재로 "제2차 Y2K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연말
결산이나 백업 시스팀 구축에 필요한 시간확보를 위해 이틀간을 금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한국은행에서 필요성을 검토한 후 시행여부를 최종 결정
키로 했다.
이와관련, 국제결제은행은 99년말이나 2000년초를 금융휴일로 지정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영국은 이미 올해 12월31일을 금융휴일로 지정한 상태다.
정부는 또 금융권의 Y2K문제 발생에 대비,2000년이전에 미리 통장을 정리
하고 거래기록을 보관토록 하는등 "고객 행동 요령"을 금융기관 공동으로
작성, 올 3.4분기에 국민들에게 보급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의료기기의 Y2K 문제해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각 병원들
에 Y2K 문제를 해결한 의료기기에는 "Y2K OK", 해결중인 기기에는 "Y2K ING",
미해결기기는 "Y2K HELP ME"를 명기한 부착표를 붙이기로 했다.
< 양승현 기자 yangs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