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화장품모델 : 태평양 아마추어모델 기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평양은 최근 거리에서 대어를 낚았다.
처음 실시한 아마추어모델 선발대회에서 흡족한 결과를 얻은 것.
이 "대어"는 중앙대 1년생인 윤유진(20)양.
윤양은 대학로에 놀러 나왔다가 1천8백명이 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행운을
차지했다.
윤양은 앞으로 1년간 비타민헤어팩 샴푸 모델로 뛴다.
태평양은 윤양의 참신한 이미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태평양의 아마추어모델 기용은 이례적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아마추어모델을 뽑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태평양의 아마추어모델 선발은 다른 화장품업체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냐하면 아마추어모델을 기용할 경우 모델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데다
품목에 따라 아마추어를 내세우는 편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모델 바람은 작년말 시작됐다.
라미화장품이 테이프를 끊었다.
라미는 주니어화장품 "매직클리어"출시에 맞춰 아마추어모델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1천6백여명.
이 가운데 3명을 뽑았다.
나이를 속이고 지원했던 초등학교 6학년생 "꼬마숙녀"도 뽑혔다.
라미는 이들을 인쇄매체 광고에 내세웠고 "매직클리어"는 월매출 6억원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네슈라화장품은 지난해 가을 박순옥 사장의 두 딸(대학생)을 기초화장품과
트윈케이크 모델로 내세웠다.
이들을 모델로 인쇄매체 광고를 만들고 CF를 찍어 내보내고 있다.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모델료를 절감하기 위해서였다.
두 딸이 모델로 나선지 넉달쯤 지난 지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장의 딸"
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
처음 실시한 아마추어모델 선발대회에서 흡족한 결과를 얻은 것.
이 "대어"는 중앙대 1년생인 윤유진(20)양.
윤양은 대학로에 놀러 나왔다가 1천8백명이 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행운을
차지했다.
윤양은 앞으로 1년간 비타민헤어팩 샴푸 모델로 뛴다.
태평양은 윤양의 참신한 이미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태평양의 아마추어모델 기용은 이례적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아마추어모델을 뽑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태평양의 아마추어모델 선발은 다른 화장품업체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냐하면 아마추어모델을 기용할 경우 모델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데다
품목에 따라 아마추어를 내세우는 편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모델 바람은 작년말 시작됐다.
라미화장품이 테이프를 끊었다.
라미는 주니어화장품 "매직클리어"출시에 맞춰 아마추어모델을 선발했다.
지원자는 1천6백여명.
이 가운데 3명을 뽑았다.
나이를 속이고 지원했던 초등학교 6학년생 "꼬마숙녀"도 뽑혔다.
라미는 이들을 인쇄매체 광고에 내세웠고 "매직클리어"는 월매출 6억원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네슈라화장품은 지난해 가을 박순옥 사장의 두 딸(대학생)을 기초화장품과
트윈케이크 모델로 내세웠다.
이들을 모델로 인쇄매체 광고를 만들고 CF를 찍어 내보내고 있다.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모델료를 절감하기 위해서였다.
두 딸이 모델로 나선지 넉달쯤 지난 지금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장의 딸"
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