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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I면톱] '대학학과별 등급 매긴다'..교육부 올 업무보고

올해부터 대학에 대한 등급심사가 실시된다.

또 오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수능시험과 논술 면접고사 등에서 폭넓은
독서를 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새 입시제도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13일 오후 정부세종로청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이해찬장관은 보고에서 "국내 평가기관과 외국기관 한곳씩을 선정해
대학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얻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고급인력을 배출하는 대학원대학을
선정하고 나머지 대학은 직업교육을 충실히 하도록 하는 등 대학을
이원화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부는 입시과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천억원을 들여 5월부터 초.중.
고교에 예체능및 컴퓨터강좌를 설치하는 등 방과후 교육활동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학부모와 교원,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사교육비경감 특별대책
위원회"를 교육부장관 직속기구로 설치하기로 했다.

산업대 전문대 실업계고 등에 실직자 재취업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실직자 교육지원에 3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개혁 추진을 위해 "교육개혁추진중앙협의회"(가칭)를 다음달중
대통령직속기구로 설치한다.

교육부는 또 일정기간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임용자를 선발하는
"수습교사제"를 도입하는 한편 기간제 임용방식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2002학년도 입시부터 컴퓨터 관련 내용을 수능 선택과목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전원입학제"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기회는 모두에게 주되 실력이
없으면 졸업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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