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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가이드] 은행 : 당락좌우 실무면접 철저히 대비를

은행들은 11월중순께에 집중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취업으로 가는 길"의 최대고비가 남아있는 셈이다.

은행들은 대체로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 두차례에 걸쳐 면접을 실시
한다.

취업희망자들은 일단 실무진 면접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주로 차.과장급들이 면접관인 실무진 면접은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채용의 투명성을 위해 은행들이 실무면접 결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불리기도 한다.

실무면접의 형태도 다양하다.

집단토론이 있는가 하면 응시자의 백그라운드를 완전히 무시한 블라인드
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등도 있다.

주제를 주고 응시자들로 하여금 함께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각각의 경우를 상정해 모두 대처할 수는 없는 노릇.

기본원칙이 중요하다.

면접의 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다.

토론이든 프리젠테이션이든 자기주장이 있어야 한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논리적인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집단토론에선 어느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주장이 주장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적절한 사례를 들어가며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더 좋은 일이지만 지나치게 상식을 벗어날
필요는 없다.

집단토론에서 너무 "설치는" 것은 자칫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

지식이 풍부하다고, 말을 잘한다고 너무 떠들게 아니다.

신중하면서도 안정감있게 행동해야 한다.

왜냐하면 은행은 조직에 잘 융화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토론과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는 굳이 금융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금융외적인게 더 많을 수 있다.

시사적이면서도 심적 갈등을 빚을 수 있는게 주로 도마에 오른다.

그렇다고 긴장할 건 없다.

평소의 자기입장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토론의 주제가 정해지면 호흡을 한 번 들이킨 다음 자기의 경험이나
주변의 경험을 동원해야 한다.

논리가 막혔을 때 당황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원만히 끝마무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임원면접에선 인성이나 성품을 주로 본다.

그 사람이 정직한지, 은행에 계속 근무할 사람인지, 다양한 직무에 임할
준비가 돼있는지 등이 포인트다.

금융은 서비스업종이란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임원면접을 보기 전에는 반드시 입사원서에 썼던 자기소개서를 기억해야
한다.

그 범주내에서 질문이 나온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자세야말로 취업희망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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