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9일 근접센서 신제품 90기종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근접센서란 생산라인에 설치돼 물체를 감지하고 수량을 자동으로 세는
공장자동화의 핵심기기이다.

LG산전은 기존의 70기종에 이번 신제품개발로 총 1백60기종의 생산체제를
구축, 다양한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