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석유화학 재벌기업인 포모우서 그룹의 계열사인 난야플래스틱사가
20억 대만달러(7천4백만달러)를 투자해 인쇄회로기판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이코노믹 데일리지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난야사가 3번째 공장인 이 공장을 오는 97년까지 완공하고 되면
인쇄회로기판의 원간 생산능력이 1백20만제곱미터에 달해 세계 제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