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주택할부금융업에 진출한다.

2일 성원건설은 주택할부금융회사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끝내고 지난
27일 재정경제원에 내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원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주택할부금융사는 성원건설 성원산업개발
대한중석건설 신일 제일건설 서울주택개발 등 6개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성원주택할부금융주식회사(가칭)는 납입자본금 2백억원 수권자본금
8백억원이며 오는 연말까지 본인가를 얻어 96년부터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