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여름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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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봄장세,가울장세라는 말은 안써도 여름장세라는 말은 흔히
쓴다.
이는 "화려한 상승장"으로 일컬어지는 서머랠리라는 표현이 외국에서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서머랠리가 뚜렷이 나타나는 사례가 드물다.
왜냐하면 여름이 휴가철이므로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관망세를 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은 봄과 연말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세
상승기에서는 연말강세를 위한 조정시점에 해당된다.
그런데 금년장세를 대세상승의 일시적 이탈국면으로 해석하고 지난
3년간 서머랠리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금년 여름장세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쓴다.
이는 "화려한 상승장"으로 일컬어지는 서머랠리라는 표현이 외국에서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서머랠리가 뚜렷이 나타나는 사례가 드물다.
왜냐하면 여름이 휴가철이므로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관망세를 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은 봄과 연말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세
상승기에서는 연말강세를 위한 조정시점에 해당된다.
그런데 금년장세를 대세상승의 일시적 이탈국면으로 해석하고 지난
3년간 서머랠리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금년 여름장세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