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격일제 수급 등 용수확보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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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포항지역의 가뭄이 계속돼 포항제철소의 가동이 어려울 것에 대비,
광양지역으로부터 물을 실어다 사용하는 방안등 다각적인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1단계로 3월15일까지 비가 오지않을 경우 <>주택단지에 대한 격일제급수
<>난방용스팀 공급중단 <>주택단지등 제철소인근지역에서의 암반관정추가
개발 <>역삼투압설비 임차등을 통해 하루 1만6천t의 용수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번기로 들어서는 4월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간이이온교환수지탑을
설치, 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전량 재사용함과 동시에 광양에서 하루 1만
5천-2만t의 물을 실어다 사용키로 했다.
포철은 하수용수소요량 12만t중 7만t을 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받고 나머지
5만t을 지하수와 재활용수로 충당, 공장가동에는 차질이 없으나 가뭄에 따른
수자원공사의 공급중단에 대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
광양지역으로부터 물을 실어다 사용하는 방안등 다각적인 용수확보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1단계로 3월15일까지 비가 오지않을 경우 <>주택단지에 대한 격일제급수
<>난방용스팀 공급중단 <>주택단지등 제철소인근지역에서의 암반관정추가
개발 <>역삼투압설비 임차등을 통해 하루 1만6천t의 용수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번기로 들어서는 4월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간이이온교환수지탑을
설치, 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전량 재사용함과 동시에 광양에서 하루 1만
5천-2만t의 물을 실어다 사용키로 했다.
포철은 하수용수소요량 12만t중 7만t을 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받고 나머지
5만t을 지하수와 재활용수로 충당, 공장가동에는 차질이 없으나 가뭄에 따른
수자원공사의 공급중단에 대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