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정환율제 고려..통화가치안정위해 검토
아나톨리 추바이스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가 통화가치를 지탱하기
위해 고정환율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러시아 경제개혁을 추진하는 고위책임자중 한 사람인 추바이스
부총리는 러시아정부의 경제개혁 담당자들이 고정환율제를 3개월내에
도입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검토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그는 고정환율제가 러시아 경제와 금융체제 안정화시책의 한 시범적인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 그의 이같은 발언사항들은 체첸사태
이후 러시아 정부내 개혁론자들의 지속적 시장개혁 추진과 관련한
광범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의 타티아나 파라모노바총재는 최근 재무부가
발행한 재정증권이 지난주 사상 최저시세로 떨어진 루블화 가치의
불안정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정증권이 인플레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민간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시켜 경제위기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라모노바총재의 이같은 경고는 구조조정이 이뤄지기까지 아직은
요원한 경제의 거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러시아정부의 시도가
역부족임을 역력히 보여주는것으로 이 신문은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
위해 고정환율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러시아 경제개혁을 추진하는 고위책임자중 한 사람인 추바이스
부총리는 러시아정부의 경제개혁 담당자들이 고정환율제를 3개월내에
도입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검토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그는 고정환율제가 러시아 경제와 금융체제 안정화시책의 한 시범적인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 그의 이같은 발언사항들은 체첸사태
이후 러시아 정부내 개혁론자들의 지속적 시장개혁 추진과 관련한
광범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의 타티아나 파라모노바총재는 최근 재무부가
발행한 재정증권이 지난주 사상 최저시세로 떨어진 루블화 가치의
불안정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정증권이 인플레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민간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시켜 경제위기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라모노바총재의 이같은 경고는 구조조정이 이뤄지기까지 아직은
요원한 경제의 거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러시아정부의 시도가
역부족임을 역력히 보여주는것으로 이 신문은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