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레몬주스, 표백제 과다 검출 .. 보건복지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산 레몬쥬스에서 위염을 일으킬수 있는 포백제가 과다 검출됐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주)농심이 수입신고한 미국 보던사의 레몬쥬스를
수거, 이산화유황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치인 1백50PPM보다 크게 높은
2백26~2백63PPM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수입통관한 12만9천7백37kg중 유통판매되지 않은 7만
2천여kg을 압류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시중유통판매된 5만7천여kg에 대해선 각시도및 수입업체에 수거 폐기
토록 지시했으며 다른 업체에서 수입한 보던사제품도 수거, 이산화유황검사
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몬쥬스는 칵테일용 레몬네이드의 원료로 사용되며 지난한햇동안 미국에서
모두 6백80t이 수입됐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
11일 보건복지부는 (주)농심이 수입신고한 미국 보던사의 레몬쥬스를
수거, 이산화유황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치인 1백50PPM보다 크게 높은
2백26~2백63PPM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수입통관한 12만9천7백37kg중 유통판매되지 않은 7만
2천여kg을 압류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시중유통판매된 5만7천여kg에 대해선 각시도및 수입업체에 수거 폐기
토록 지시했으며 다른 업체에서 수입한 보던사제품도 수거, 이산화유황검사
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몬쥬스는 칵테일용 레몬네이드의 원료로 사용되며 지난한햇동안 미국에서
모두 6백80t이 수입됐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