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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피스스튜디오, 코스닥 상장 위한 공모 착수…시총 3000억 도전
여성복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운영사, 국내 넘어 해외 공략 본격화
공모가 1만9000~2만1500원, 상장 시총 최대 3048억원
공모가 1만9000~2만1500원, 상장 시총 최대 3048억원
이번 상장 과정에서 227만2637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가격은 1만9000~2만1500원을 제시했다. 공모금액은 약 432억~489억원이며, 상장 시가총액은 2693억~3048억원이다.
2020년 설립한 이 회사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성장한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플라워 그래픽을 앞세운 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키우며 약 7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키즈, 스포츠, 슈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와 베이컨트아카이브(VACANT Archive) 등 신규 브랜드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179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비교기업은 에이유브랜즈와 감성코퍼레이션 두 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1.48배에 2025년 순이익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투입한다. 신규 카테고리 개발 및 투자를 포함한 사업 다각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화목·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는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IP와 감도 높은 고객 경험을 축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사업 다각화에 더욱 속도를 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예측은 5월 11~15일까지,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0~21일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