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위현종 신임 대표 취임…'시스템 경영' 체제 구축
위현종 대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를 거쳐 소프트뱅크벤처스, 쏘카 등에서 핵심 보직을 맡아 ‘성장 시스템의 표준화’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 구조를 체계화하고, 브랜드 정체성 확립 및 운영 효율화 등 경영 시스템 구축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필은 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경영 전반의 내실을 다지는 ‘펀더멘털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직관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전사에 이식하고, 제품 기획부터 R&D, 마케팅,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장의 포화 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와 효능 중심의 ‘더마 코스메틱’ 라인업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상향 표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위 대표는 “메디필의 지난 성장기가 창의적인 열정과 감각의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경영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부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시스템 중심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더마 뷰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더마 특허 기술과 고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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