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신규 완제의약품 공장 증설 착수… 2027년 가동

셀트리온은 송도 캠퍼스에 연간 약 800만 개의 액상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증설한다고 지난 9월 5일 밝혔다. 늘어나는 매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은 신규공장 건설을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12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6년 초에 신규공장을 완공해 같은 해 말까지 검증(밸리데이션)을 거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DP공장 증설로 DP 생산의 내재화 비율을 늘려 매출 증대에 따른 제품 공급 안정성과 원가절감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DP공장은 최신 공정을 적용해 기존 DP공장보다 파트별 생산 인원을 약 20% 축소해도 생산량을 약 1.8배 향상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