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각국 장관들에게 우리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역내 국가들과의 호혜적 협력 강화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발루, 통가 측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몰디브 측과는 관광, 인적교류, 문화, 기후변화 대응,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 강화하자고 했다.
또 박 장관은 투발루, 통가, 몰디브가 지금까지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4-25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