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는 황 대표와 염 위원장 등이 유튜브 채널과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 생방송에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공천에서 나온 갈등에 대해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은 당 대표인 제게 있다.
저와 당 지도부는 이번 일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염 위원장과 박 공동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거나 라디오 방송에 나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혔다.
이에 대해 평화나무는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엄연히 다른 정당"이라며 "타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개입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5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신속히 이를 조사하고 처분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