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1,200여명`…노르웨이 크루즈에 코로나19 의심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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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남서부의 한 항구에서 1천200명가량을 태운 한 독일 크루즈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승객 2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출항을 연기했다고 dpa 통신이 노르웨이 매체 NRK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다 오라`(Aida Aura)라는 이 크루즈선에는 1천200명가량의 승객이 타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승객 두 명은 모두 독일인으로, 객실에 격리 중이다.



이 선박은 당초 2일 헤우게순 항구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다.



헤우게순의 한 의사는 NRK에 이 선박 측에서 승객 두 명에 대한 검사를 원한다고 지역 당국에 연락을 취해왔으며, 감염 여부 분석을 위해 시료를 베르겐에 보냈고, 결과는 이날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의사는 자신이 이 선박을 방문했을 때 두 승객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 두 승객은 1주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독일인과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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