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이전 기대감 물거품…경북 북부권 인구 되레 감소

박미경 도의원 "관광 콘텐츠·육성정책 개발해야"

박미경 경북도의원은 6일 제312회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7개 시·군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과 청정자연환경을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관광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도의원은 "2016년 도청 이전에 따른 북부권 주민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며 "2015년 북부권 7개 시·군 인구는 48만1천595명이었으나 2018년 47만4천640명으로 오히려 약 7천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인구 유입은 미미하고 도청 신도시로 인해 구도심에 공동화, 상권 침체, 부동산가격 하락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도의원은 "그나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다행이나 이마저도 고용 확대나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수상 스포츠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정책을 개발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