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국내·미국·유럽 등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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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NH투자증권은 ‘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를 추천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ETF 자문 포트폴리오(EMP: 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운용사가 시장 상황에 맞춰 매달 투자 자산군을 재조정(리밸런싱)해준다.

NH투자증권은 2년 넘게 ‘QV포트폴리오’로 자산배분형 펀드 및 랩 어카운트 등을 운용하면서 포트폴리오 선정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QV포트폴리오’는 NH투자증권의 모델 포트폴리오 브랜드다. 펀드와 랩,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됐다.QV포트폴리오는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 평가 시스템, 카테고리별 펀드 선정 프로세스 등 정량적 데이터와 리서치센터의 시황 판단 등을 결합해 최적의 투자안을 도출한다. QV포트폴리오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두고 매일 모니터링, 매주 전략회의를 하면서 글로벌 시황과 상품 성과를 긴밀하게 점검한다. 매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상품전문가 등 각 부문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열어 QV포트폴리오 운용 결과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여부를 결정한다.

NH-Amundi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달 리밸런싱을 한다. 10개 안팎의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해 시장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영준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이사는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고 매달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하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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