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결 직후 만난 표창원 인터뷰#래빗CLIP 가결 결정 뒤 눈물 글썽인 표창원
"국민이 긴장 끝까지 늦추면 안된다"
# 표창원, 탄핵 가결 후 눈물 글썽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소추안 가결 후 눈시울을 붉히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지금의 위기 상황을 빨리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표 의원은 오후 4시5분께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투표를 마친 뒤 본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이어 "다시 정부가 제기능을 할 때까지 우리 모두 합심해서 국방외교와 경제의 주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탄핵 가결 이후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헌재 판단에 맡겨야 된다. 국회가 개입되선 안된다. 헌재가 현명하고 빠른 결정 내려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표 의원은 "국민들이 긴장을 끝까지 늦추면 안된다. 지금 타오르는 촛불이 쉽게 꺼지지 않겠지만 조금은 여유있게 안정된 마음으로 앞으로 미래 더 생각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관망하는 자세로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국회와 행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책임= 김민성, 연구= 김정훈,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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