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전국 거래량 감소
주택소비심리지수 상승폭 둔화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1612건으로 8월(9만8130건) 대비 6.6% 감소했다. 수도권은 8.7%, 지방은 3.9% 줄었다. 다만 작년 9월과 비교해선 6.3% 증가했다. 올초부터 9월까지 누적 거래량은 75만29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5% 감소했다. 특히 지방 감소폭은 21.2%로 수도권(12%)보다 컸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1.1%)의 누적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상승폭도 8월보다 둔화됐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수도권(139.1), 서울(143.9) 등으로 여전히 상승국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8월에 비해 지수가 각각 1.5와 1.8 하락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전월보다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가 증가할 것이라 보는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