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송중기 소속사 “‘사칭 팬미팅’ 주의하세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송중기는 오는 7일부터 한 달여 간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섭니다.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 등 9개 도시를 돌 계획입니다. 그런데 투어 계획에 없는 도시에서도 팬미팅에 관한 뜬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이에 지난 3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사칭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내용의 공지를 영어와 중국어로도 올렸습니다. 팬미팅 일정에서 빠진 지역을 굳이 언급한 이유가 있습니다. 팬미팅 사칭 사례를 우려해서입니다. 지난 3월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중기 배우의 중국 팬미팅을 사칭하는 사례들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적이 있죠.
예전에도 한류 스타의 팬미팅 관련 사기 사건이 있었습니다. 배우 장근석이 2010년 연 4개국 팬미팅 투어 때였는데요.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된 팬미팅 좌석을 구하지 못한 팬 일부가 팬 커뮤니티에서 표를 사려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드라마 배우들은 외국에서 사칭 사기에 휘말리기 쉽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외 일정이 드라마 인기에 따라 급히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사칭 사기는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고 싶어한 팬들에게 여러모로 피해를 줍니다. 배우도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 있고요. 기획사들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끝)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