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가치가 7년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18엔대 초반에서 거래된 이후 오전 10시 현재 118.13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화 가치는 2007년 8월 이후 7년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확대 발표 이후 10엔 가량 급등했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종료, GPIF(일본공적연금) 포트폴리오 변경,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 등으로 엔·달러 환율 상단을 가로막을 재료가 없다는 설명.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세 인상 연기로 최근 엔·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며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큰 장세가 연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18엔대 초반에서 거래된 이후 오전 10시 현재 118.13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화 가치는 2007년 8월 이후 7년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확대 발표 이후 10엔 가량 급등했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종료, GPIF(일본공적연금) 포트폴리오 변경,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 등으로 엔·달러 환율 상단을 가로막을 재료가 없다는 설명.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세 인상 연기로 최근 엔·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며 "당분간 환율 변동성이 큰 장세가 연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