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브리티시오픈 1R 5오버파 "안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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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크의 티샷 > 제142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 나선 최경주가 2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경주(43·SK텔레콤)가 142회째를 맞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링크스(파71·7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로 5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공동 113위로 밀렸다. 최경주는 경기 후 허리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 ▶19일 0시30분 현재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2개, 보기 6개로 8오버파 79타를 기록,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잭 존슨(미국)이 5언더파 66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우드 티샷이 왼쪽 깊은 러프에 빠지면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했고 세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로 들어갔으나 환상적인 벙커샷을 선보이며 보기로 막았다. 4번홀(파3)에서는 버디를 낚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