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음료 싱가포르 진출

웅진식품은 ‘자연은 알로에’와 ‘아침햇살’이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아울러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싱가포르의 번화가인 탄종파가 로드에 자판기를 수출했으며, 이달 말부터 현지 세븐일레븐에 아침햇살을 입점시키는 등 싱가포르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싱가포르에서 약 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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