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만도에 대해 실적이 지난 3분기 바닥을 치고 개선될 전망이어서 현 시점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만도 주가는 작년 말 20만6000원에서 지난달 장중 12만원까지 하락했고,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는 수준"이라며 "3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만도가 꾸준히 매출보다 많은 수주를 확보, 4년치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서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자체 브라질공장과 폴란드공장의 준공으로 해외공장 수가 12개로 증가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4% 개선된 1조4000억원으로 추정돼 올해 매출 목표치 5조2000억원을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의 경우 5.5%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SPAS(스마트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 SCC(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등의 신제품이 현대·기아차의 MD 엘란트라, HG 그랜저, 신형 제네시스와 같은 신차에 채택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만도 주가는 작년 말 20만6000원에서 지난달 장중 12만원까지 하락했고,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는 수준"이라며 "3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만도가 꾸준히 매출보다 많은 수주를 확보, 4년치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서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자체 브라질공장과 폴란드공장의 준공으로 해외공장 수가 12개로 증가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4% 개선된 1조4000억원으로 추정돼 올해 매출 목표치 5조2000억원을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의 경우 5.5%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SPAS(스마트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 SCC(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등의 신제품이 현대·기아차의 MD 엘란트라, HG 그랜저, 신형 제네시스와 같은 신차에 채택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