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주간 수익률] 인덱스펀드 '뛰고' 중형가치펀드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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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2월7~13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1.96%와 1.2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가 2.32% 상승, 2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인덱스펀드가 선전했다. 코스피200인덱스펀드와 기타인덱스펀드는 각각 3.19%와 3.58%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상대적으로 중형가치펀드(0.85%)와 배당펀드(1.29%)의 성과가 저조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1개 중 상위 19개는 3% 넘는 수익을 거뒀다.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A’는 4.64%의 수익률로 전주에 이어 1위다.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A’(4.57%) ‘이스트스프링대표기업지수A-W’(3.63%)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위권 3개 펀드는 소폭 손실을 봤다. ‘알리안츠Best중소형자(C/C3)’(-0.89%)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A’(-0.73%) ‘동양중소형고배당1C’(-0.55%)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남미신흥국펀드가 2.55%의 수익률을 올려 성과가 가장 좋았다. 특정국가별로는 브라질펀드가 2.15%의 수익률로 성과 개선이 돋보였다. 반면 인도펀드(-0.65%)는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79개 가운데 2% 이상 수익률을 낸 펀드는 10개다.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3.76%) ‘미래에셋라틴인덱스1A’(3.27%)가 각각 1, 2위다.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1A’(-0.73%) ‘피델리티인디아자A’(-0.63%) 등 인도펀드 3개는 최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