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제2 전성시대 (上) 와인의 대중화이마트에서 올 들어 10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은 칠레산 ‘G7 카베르네소비뇽’(왼쪽)이었다. 6900원이라는 싼 가격을 내세워 12만병이 팔렸다. G7멜롯과 G7샤도네이도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이들 3개 제품의 판매량을 합치면 28만병에 달한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는 이탈리아산 ‘빌라M’(2만9900원·가운데)과 ‘반피티아라 모스카토다스티’(1만4800원·오른쪽)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들 두 와인은 달콤한 화이트 스파클링와인이다.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최근 주류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따라 알코올 도수 5~7도 정도의 가벼운 스파클링와인이 잘 팔린다”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당분간 저가 스파클링와인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