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지난 3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고 모든 악재가 노출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만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9.0% 웃돌아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벤조피렌 사건과 삼다수 판매 중단 등 모든 악재가 노출된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흰국물라면의 퇴조,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3.7%포인트 개선된 67.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말 불거진 벤조피렌 사건에 따른 판매 감소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식품 안정성 이슈의 특성상 판매 감소는 초기에 가장 크고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12월부터 중국 생수제품인 백산수가 삼다수를 대체할 예정이란 점과 고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전망 등을 고려해 매수 추천했다.
다만 벤조피렌 사건에 따른 부정적 여파와 삼다수 판매 중단 영향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9.4%, 6.4%씩 하향 조정한 114억원, 145억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9.0% 웃돌아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벤조피렌 사건과 삼다수 판매 중단 등 모든 악재가 노출된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흰국물라면의 퇴조,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3.7%포인트 개선된 67.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말 불거진 벤조피렌 사건에 따른 판매 감소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식품 안정성 이슈의 특성상 판매 감소는 초기에 가장 크고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12월부터 중국 생수제품인 백산수가 삼다수를 대체할 예정이란 점과 고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전망 등을 고려해 매수 추천했다.
다만 벤조피렌 사건에 따른 부정적 여파와 삼다수 판매 중단 영향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9.4%, 6.4%씩 하향 조정한 114억원, 145억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