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 "성장률 5.5%이하면 개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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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리 수바라오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는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5.5% 이하로 떨어지면 개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인도 언론은 1일 수바라오 총재가 전날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한 컨퍼런스콜에서 2012~2013 회계연도(2012.4~2013.3) 1분기에 5.5%를 기록한 성장률이 앞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9월 소매부문 개방확대 조치를 하고 올들어 지급준비율을 4번이나 인하하는 등 경제·재정정책을 통해 성장세 둔화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언은 중앙은행이 올해 성장 전망치를 종전 6.5%에서 5.8%로 낮춰 잡은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은행은 4월에도 이번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를 7.1%에서 6.5%로 낮춰 잡은 바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