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세테크 상품은?

신한금융투자는 사내직원 446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세테크 상품을 설문 조사한 결과 연금펀드가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연금펀드는 '가장 효율적인 절세 상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문항과 '현재 실행중인 절세재테크 상품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연금보험과 물가연동 채권도 뒤를 이었다.

이창환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 솔루션파트너는 "급여생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간편한 세테크 전략이 바로 연금상품 가입"이라며 "연금상품은 적립기간 동안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혜택, 연금 수령시 저율과세 등 혜택이 많고, 특히나 중도환매조건이 까다로워 노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가장 필요한 상품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연금펀드는 분기에 3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며,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가 가기전에 자신의 연금 가입 및 납입 현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세테크 멘토를 묻는 질문에는 244명(33%)이 '인터넷'이라고 답했다. '언론매체'는 187명(25%), '직장동료'는 167명(23%), '책'은 88명(12%)이었다. 반면 '가족(부모님, 형제 등)' 은 3%에 그쳤다.

또 '최근 절세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저금리 기조로 적금에 매리트가 떨어져서'가 1위(175명, 39%)를 차지했다. 그 이외에도 '아낄 수 있는 돈이라는 생각에 또는 새는 돈이 느껴져서'라는 답변이 154명(35%)의 지지를 받았다.

'연말정산 또는 절세를 통해서 돌려받은 금액을 주로 어디에 사용했는 가'라는 질문에는 '생활비로 사용(201명, 45%)'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주식(64명, 14%)과 펀드(70명, 16%), 채권(12명, 3%)에 재투자 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