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예정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 발표가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블로그 ‘리얼 타임 이코노믹스(Real Time Economics)’는 29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인 연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며 “고용지표를 예정된 날짜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용지표는 다음달 6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의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돼왔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고용지표 발표가 연기되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 7.8%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월간 실업률이 10월에도 8% 이하를 유지하면 오바마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블로그 ‘리얼 타임 이코노믹스(Real Time Economics)’는 29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인 연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며 “고용지표를 예정된 날짜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용지표는 다음달 6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의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돼왔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고용지표 발표가 연기되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 7.8%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월간 실업률이 10월에도 8% 이하를 유지하면 오바마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