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후순위채 신용등급 'AA'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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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26일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경남은행이 발행 예정인 제 16-10회차 무보증 후순위 금융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AA'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는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가능성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선순위 금융채 대비 채무상환의 후순위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신평사들은 경남은행의 올해 6월 말 원화유동성비율과 외화유동성비율이 각각 172.0%, 119.0%로 금융감독당국의 경영지도비율을 웃돌아 재무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NICE신용평가 측은 "6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13.2%를 기록해 자산증가와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 및 후순위채 보완자본 인정금액 축소 등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필요 시 우리금융지주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양호한 위험 완충능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