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악재에 이틀째 하락…시총상위株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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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90포인트(1.44%) 떨어진 1915.94를 기록중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했다. 구글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맥도날드 등 대형주들의 실적 부진이 나타나며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3억원, 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02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전체 2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9%), 종이목재(0.28%)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이다. 건설얼(-1.91%), 전기전자(-1.86%), 증권(-1.87%), 서비스업(-1.52%)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시총 50위 내에서는 오리온을 제외하고 거의 다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세에 1.84% 빠지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4000만주, 거래대금은 28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원(0.25%) 오른 1106.1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譴曠�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