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배식구를 통해 탈주한 강도피의자 최갑복(50) 씨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 씨는 경북 청도에서 경찰 검문을 피해 산으로 달아나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11시5분쯤 최씨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의 한 편의점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청도읍 초현리 새마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오후 11시40분쯤 훔친 EF쏘나타 승용차를 타고 오던 최씨는 바리케이드 20여m 앞에서 차를 버리고 인근 화악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특공대 등 300명을 동원해 청도 화악산과 남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성폭행 등 전과만 25범인 최씨는 지난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 환자를 면회온 여중생(당시 14세)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자신의 집에 데려가 며칠 동안 붙잡아 두고 성폭행해 4년여를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했다. 이후 최씨는 지난 7월 가정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이다 붙잡혀 오는 21일 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시민들은 '10대를 가둬두고 성폭행한 범인에게 4년형을 살게한 것부터가 잘못이다' '아무리 마른 체형이라도 어떻게 경찰도 있는데 배식구로 도망칠수가 있나'라면서 사법과 경찰당국을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 씨는 경북 청도에서 경찰 검문을 피해 산으로 달아나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11시5분쯤 최씨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의 한 편의점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청도읍 초현리 새마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오후 11시40분쯤 훔친 EF쏘나타 승용차를 타고 오던 최씨는 바리케이드 20여m 앞에서 차를 버리고 인근 화악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특공대 등 300명을 동원해 청도 화악산과 남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성폭행 등 전과만 25범인 최씨는 지난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 환자를 면회온 여중생(당시 14세)에게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자신의 집에 데려가 며칠 동안 붙잡아 두고 성폭행해 4년여를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했다. 이후 최씨는 지난 7월 가정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이다 붙잡혀 오는 21일 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시민들은 '10대를 가둬두고 성폭행한 범인에게 4년형을 살게한 것부터가 잘못이다' '아무리 마른 체형이라도 어떻게 경찰도 있는데 배식구로 도망칠수가 있나'라면서 사법과 경찰당국을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