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서 1800선의 지지력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16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25포인트(1.11%) 떨어진 1808.4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주택지표 개선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 우려로 혼조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지수 역시 약세로 장을 출발한 후 낙폭을 1%대로 확대했다. 장중 한때 1796.50까지 밀려 1800선 아래로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67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59억원, 49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를 통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503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703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건설과 음식료 등 일부를 뺀 전 업종이 내림세다.
전기전자가 2%대 떨어지며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1~2%가량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에선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해 약세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전날보다 1.88포인트(0.41%) 내린 459.5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억원, 49억원어치 주식을 매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다음,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 CJ E&M, 안랩 등은 오름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0원(0.58%) 오른 11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25포인트(1.11%) 떨어진 1808.4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주택지표 개선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 우려로 혼조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지수 역시 약세로 장을 출발한 후 낙폭을 1%대로 확대했다. 장중 한때 1796.50까지 밀려 1800선 아래로 후퇴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67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59억원, 49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를 통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503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703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건설과 음식료 등 일부를 뺀 전 업종이 내림세다.
전기전자가 2%대 떨어지며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도 1~2%가량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에선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해 약세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전날보다 1.88포인트(0.41%) 내린 459.5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억원, 49억원어치 주식을 매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다음,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 CJ E&M, 안랩 등은 오름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0원(0.58%) 오른 11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