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세계 최고 타워에 위치한 상점가 1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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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높은 타워인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와 함께 오는 22일 오픈하는 상업시설 '도쿄 소라마치'가 18일 공개됐다.



소라마치는 스카이트리의 내부에 위치한 상점가로 도부(東武)백화점을 비롯해 잡화와 식품업·서비스업 등 312개 점포가 입점한다. 이는 도쿄 내 최대 규모로 47개 점포에선 스카이트리에 관련된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중 무휴다.

소라마치의 콘셉트는 '새로운 시타마치(下町)'. 1950년대 일본 서민들의 전통 상점가였던 '시타마치'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상 150m엔 스카이트리를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자리잡았다.



스카이트리의 건설업체인 도부철도는 이 상업시설을 포함한 관광지에 연간 3200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최대 관광지인 도쿄 디즈니랜드의 지난해 방문객은 2535만 명이었다.



디지털 방송 송출을 위해 건설된 스카이트리는 높이 634m로 중국의 광저우타워(600m)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의 '부르즈 칼리파'의 828m에 이어 세계 2위의 초고층 건축물이 됐다. 재해시엔 방재기능 타워의 역할도 맡게된다.

전망대 입장료는 제1전망대(350m)가 성인 기준 2500엔이고, 제2전망대(450m)는 3500엔이다. 총 면적은 약 5만2000㎡(약 1만5730평). 2008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도쿄 스미다(墨田)구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