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쿼츠, 숨겨진 연결실적 긍정적"-교보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3일 원익쿼츠에 대해 "숨겨진 연결실적이 긍정적"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25% 상향 조정된 1만2500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실적개선과 이익의 예측 가능성 증가 그리고 관계사 관련 리스크에 가려진 해외 법인의 실적개선 등을 반영하면 과거에 적용 받았던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쿼츠웨어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로 정밀세정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 동안 고전하던 세라믹 사업도 금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것.



특히 2012년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이 198억원으로 예상,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이제부터 해외 생산법인과 관계사의 실적개선과 연결가치의 개선을 동시에 봐야 할 때"라며 "해외법인의 경우 적자를 기록하던 미국 법인의 구조조정 완료와 신규 고객 확보 등으로 작년에 이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