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벤트 산적…증시 기간조정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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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각종 이벤트를 거치며 기간 조정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이번주에는 증시의 상승 속도가 제한되는 가운데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8일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이 어떻게 마무리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화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둔화됐고, 8일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로 수급상황이 다소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상승으로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의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도 최근 10년 평균치인 9.5배까지 상승했는데 더 오르기 위해서는 할인에서 할증으로 전환하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주에도 여전히 정보기술(IT)주는 좋아보이고, 엔저(低) 해소 기대로 자동차, 조선, 기계, 화학의 순환매도 예상된다"며 "수급상으로 쿼드러플위칭데이에 대한 부담이 있어 지수는 제한된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급격한 랠리보다 지금은 속도를 조절하는 편이 더 좋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이번주에는 증시의 상승 속도가 제한되는 가운데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는 8일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이 어떻게 마무리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화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둔화됐고, 8일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로 수급상황이 다소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상승으로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의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도 최근 10년 평균치인 9.5배까지 상승했는데 더 오르기 위해서는 할인에서 할증으로 전환하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주에도 여전히 정보기술(IT)주는 좋아보이고, 엔저(低) 해소 기대로 자동차, 조선, 기계, 화학의 순환매도 예상된다"며 "수급상으로 쿼드러플위칭데이에 대한 부담이 있어 지수는 제한된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급격한 랠리보다 지금은 속도를 조절하는 편이 더 좋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