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신규 수주 16조원으로 성장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 산업에서는 신규수주 성장률이 제일 중요한데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도 발전 수주 확대와 지역 다변화, 해양 플랜트 진입 등 다양한 공종과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서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포인트는 신규수주 16조원(전년대비 +35.6%), 매출액 12조2000억원(+33.1%)으로 성장성이 지속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2011년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48억원, 영업이익은 20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7.2%, 70.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각각 11.1%, 6.2%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2011년 연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9조1721억원, 영업이익은 7434억원, 세전이익은 69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5.7%, 71.8%, 47.6% 증가할 전망이다. 2011년 신규수주는 총 11조8000억원(+30.6%)으로 화공 플랜트 5조9000억원(+18.8%), 발전, 철강 등 비화공 플랜트 5조9000억원(+45.1%)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12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조2000억원(+33.1%), 영업이익은 8732억원(+17.5%), 영업이익률 7.2%(-0.9%p)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해외 수주잔고의 52.2%를 차지하는 아부다비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공사(3조2000억원, 진행률 37.7%), 알제리 스키다 정유 프로젝트(2조8000억원, 진행률 46.7%), UAE Shar Gas 프로젝트(1조7000억원, 진행률 13.4%), 루와이스 비료 확장공사(1조4000억원, 진행률 50.5%) 등 대형 프로젝트의 잔여공사 물량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7.2% 수준의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얀부III 발전소 프로젝트(10억불, 1월말~2월초 수주 예상)와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 발전소(22억불), UAE 하씨얀 발전플랜트(6억불) 등 38억불 내외의 신규수주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연간 16조원 수주 가능성은 높다고 송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프로젝트 규모는 총 1000억불 내외이며 이 중에서 실제 입찰 유력한 프로젝트는 500억~600억불 내외이다. 수주가 유력한 프로젝트 외에 2012년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30억불), 이라크 Zubair 원유생산시설(50억불), 사우디 켐야(Kemya) 합성고무 프로젝트(25억불), UAE Takreer 카본블랙 프로젝트(10억불), 사우디 지잔 정유공장 건설 및 해상 원유수입 터미널(70억불),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150억불) 등이다.
그는 결국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해외수주 38억불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도 그룹사 수주 2조5000억~3조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이 확보하고 있는 입찰 유력 프로젝트 500억~600억불에서 80억~90억불 수주를 달성하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간 신규수주 16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 산업에서는 신규수주 성장률이 제일 중요한데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도 발전 수주 확대와 지역 다변화, 해양 플랜트 진입 등 다양한 공종과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서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포인트는 신규수주 16조원(전년대비 +35.6%), 매출액 12조2000억원(+33.1%)으로 성장성이 지속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2011년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48억원, 영업이익은 20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7.2%, 70.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각각 11.1%, 6.2%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2011년 연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9조1721억원, 영업이익은 7434억원, 세전이익은 69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5.7%, 71.8%, 47.6% 증가할 전망이다. 2011년 신규수주는 총 11조8000억원(+30.6%)으로 화공 플랜트 5조9000억원(+18.8%), 발전, 철강 등 비화공 플랜트 5조9000억원(+45.1%)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12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조2000억원(+33.1%), 영업이익은 8732억원(+17.5%), 영업이익률 7.2%(-0.9%p)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해외 수주잔고의 52.2%를 차지하는 아부다비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공사(3조2000억원, 진행률 37.7%), 알제리 스키다 정유 프로젝트(2조8000억원, 진행률 46.7%), UAE Shar Gas 프로젝트(1조7000억원, 진행률 13.4%), 루와이스 비료 확장공사(1조4000억원, 진행률 50.5%) 등 대형 프로젝트의 잔여공사 물량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7.2% 수준의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얀부III 발전소 프로젝트(10억불, 1월말~2월초 수주 예상)와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 발전소(22억불), UAE 하씨얀 발전플랜트(6억불) 등 38억불 내외의 신규수주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연간 16조원 수주 가능성은 높다고 송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프로젝트 규모는 총 1000억불 내외이며 이 중에서 실제 입찰 유력한 프로젝트는 500억~600억불 내외이다. 수주가 유력한 프로젝트 외에 2012년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30억불), 이라크 Zubair 원유생산시설(50억불), 사우디 켐야(Kemya) 합성고무 프로젝트(25억불), UAE Takreer 카본블랙 프로젝트(10억불), 사우디 지잔 정유공장 건설 및 해상 원유수입 터미널(70억불),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150억불) 등이다.
그는 결국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해외수주 38억불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도 그룹사 수주 2조5000억~3조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이 확보하고 있는 입찰 유력 프로젝트 500억~600억불에서 80억~90억불 수주를 달성하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간 신규수주 16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