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서 '바람' 맞은 윌리엄스, 우즈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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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윌리엄스 결별한 사연

우즈 "스콧의 백 메지마라" 했지만 결국…
타이거 우즈와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의 결별 뒷얘기가 공개됐다.



우즈가 치료를 받는 중에 윌리엄스는 US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미국 워싱턴 인근 베데스다의 콩크레셔널CC로 날아왔다. 그러나 우즈는 US오픈에 불참하겠다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회 불참을 선언한 우즈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스는 새 캐디를 찾고 있던 애덤 스콧과 짝을 이뤄 US오픈에 나가게 됐다. 우즈는 스콧의 백을 메지 말라고 했으나 윌리엄스가 듣지 않자 해고하기에 이르렀다.



우즈는 윌리엄스를 직접 만나 해고 통보를 했다고 했으나 윌리엄스는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